손발 저림 원인 질환의 민간요법

손발 저림 원인 질환의 민간요법

손발이 저릴 때 일반 사람들은 흔히 혈액순환 장애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뇌졸중 즉 중풍의 초기 증상이 아닌가 미리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손이 저린 증상이 TV 광고에서 보는 것과 같은 말초 혈액순환 장애나 뇌졸중의 초기 증상인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선입관을 가지게 된 것은 건강 및 질병에 관한 매스컴의 지나친 보도와 증상의 한 단면만으로 질병을 판단하려고 하는 일반적인 성향이 합쳐졌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1. 원인

손/발 저림 증상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신경계의 질환으로는 말초신경의 기능장애, 신경총의 질환,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탈출증, 척추증, 뇌졸중 등이 있고 아주 드물지만 혈액순환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부터 저리다가 손이 저리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다발성 말초신경병으로 양쪽 발과 손에서 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당뇨병이나 술을 많이 드시는 분에서 흔합니다. 손만 저린 경우 특히 일을 많이 하는 중년 여성에서는 손의 정중신경이 눌려 생기는 손목굴증후군이 흔합니다.

2. 특징

(1) 손목굴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손 저림의 특징

- 중년 여자에서 흔한 병입니다.

- 갑자기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발병합니다.

- 엄지와 2, 3번째 손가락, 4번째 손가락의 반, 손바닥 쪽이 저리며 새끼 손가락이나 손등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 한손만 심하게 저릴 수도 있고 양손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 운전도중이나 높은 곳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있을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 야간에 특히 잠을 잘 때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자다가 저려서 잠에서 깨어나 손을 주무르거나 털게 됩니다.

- 진행되면 엄지두덩이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져 원숭이 손처럼 됩니다.

- 엄지손가락 기능장애로 젓가락질이 서툴어지고 물건을 잘 떨어뜨립니다.

- 증상은 항상 손에서만 나타납니다.

(2) 말초신경 장애에서 나타나는 손/발 저림의 특징

1) 다발성 말초신경 장애

- 대부분 양측성으로 나타납니다.

- 다리에서 먼저 나타나고 이후 손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원위부(발끝, 손끝)가 근위부(윗부분)보다 증상이 심합니다.

-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고 그 외 음주, 고엽제, 전신을 침범하는 혈관염이나 자가면역성 질환들, 유전성 신경병증 등이 원인입니다.

2) 단발성 말초신경 장애

- 하나의 말초 신경이 침범된 경우로 외상, 수술후, 팔/다리가 오래 눌렸을 때 등의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어느 신경이 침범되었는지에 따라 저림이나 위약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3) 뇌졸중에서 나타나는 손/발 저림의 특징

- 갑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 한쪽 손/발에서만 나타납니다.

- 손/발바닥과 손/발등 양쪽에서 다 나타납니다.

- 있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 입 주위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언어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반신마비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4) 말초 혈액순환 장애에서 나타나는 손/발 저림의 특징

- 손/발 저림보다는 손/발가락의 통증이 더 흔한 증상입니다.

- 손/발끝이 찹니다.

- 팔목이나 발의 맥박이 약해지거나 찬물에 손/발을 넣으면 손/발과 손/발가락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 손/발의 땀분비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 실제로는 매우 드문 질병입니다.

3. 진단 및 치료

환자의 병력과 신경학적 검사로 말초신경의 이상을 짐작할 수 있으며 신경전도 검사와 근전도 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원인 질환을 규명하기 위해 혈액검사나 방사선검사를 하며 신경 조직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약물치료로 증상의 호전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만듭니다. 신경을 누르는 병소가 있을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출처:http://happydoc.co.kr/>

4. 손발 저림 원인 질환의 민간요법

(1) 만성적인 피로에 좋은 민간요법

1) 둥굴레 ;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영양작용, 강심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좋아지면서 피곤한 증상이 해소된다.

2) 만삼 ; 가루내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먹는다. 만삼 60g과 둥굴레 10g을 가루내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 5g씩 먹으면 좋다. 몸이 약해지면서 나른할 때, 빈혈, 만선 위염으로 나른해질 때에 한 달 정도 먹으면 좋다.

3) 마 ; 10g을 물 200㎖에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보약으로서뿐 아니라 위장관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구며 소화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위장관이 나쁜 사람들이 나른할 때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 오미자 ;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먹는다. 오미자는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보약이다. 몸이 허약하여 나른할 때,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가 와서 피곤할 때 쓰면 좋다.

5) 가시오갈피 ;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는다.몸이 허약한 데, 앓고 난 뒤에 보약으로 쓰이며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다.

6) 만성적인 피로를 회복하기 위하여는 식이요법과 함께 효과있는 약술을 담궈놓고 일상에서 꾸준히 상음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① 구지자술 ;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피로에 좋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저혈압에도 두루 좋고 강정작용이  뚜렷하여 스테미나를 증진시킨다.

구기자 150g을 젖은 행주로 닦아 거즈주머니에 넣고 묶는다. 이것을 용기에 담고 누런 설탕 150~300g과 소주 1.8리터를 부어 밀봉해서 1~2개월간 숙성시킨다.

② 알로에술 ; 위장기능을 강화하고 장으 연동운동을 항진시키므로 식욕이 나고 소화가 촉진되며 변비가 개선되고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이 술으 담글 때는 녹색껍질과 가시를 제거하지 말고 그냥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그리고 이것 600g 정도에 소주 1.8리터를 붓고 레몬 또는 꿀을 적당량 넣은 다음 밀봉해서 1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③ 당귀술 ; 빈혈로 인해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뇌의 피로를 풀고 혈액이 진해진 어혈 상태로 전신 혈행장애가 오는 전신성 피로에 좋다. 당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당귀의 1.5배 디는 소주를 붓고 설탕을 적당량 넣어 밀봉한다. 이것을 2~3개월 숙성시켰다가 여과하여 1회 20~30㎖씩 하루 2회 벙도 공복에 마신다.

④ 생강술 ; 혈액순환 촉진작용과 보온작용이 있어 수족냉증 및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생강은 진정작용과 발한작용, 해열, 소염작용이 있으므로 생강술을 한 잔 마시고 이불을 덮고 한잠 자고 나면 땀이 촉촉히 나면서 열이 떨어지고 몸이 가쁜해질 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생강 600g에 소주 1.8리터를붓고 숙성시켜 1회에 20cc씩 취침 전에 마신다.

⑤ 솔잎술 ; 풍을 몰아내고 내장기 기능을 안정시키며 노화방지와 비만 해소, 성인병 예방 및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험이있는 이른 바 신선주라 하겠다. 또한 솔잎에는 각종 영양분이 들어 있으며, 솔잎의 테레핀향은 호르몬 분비를 높이기도 한다. 이 술은 솔잎 200g을 씻어 물기를 없앤 후 1.5배의 소주와 꿀 소량으로 담근다.

<출처:겨례의 자연건강>

(2) 스트레스에 좋은 민간요법

1) 연뿌리

연뿌리에는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너무 긴장되었거나 이완된 신경을 조화시킨다. 특히 현대인의 만성병의 절반 이상은 스트레스가 쌓여 신경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일어난다. 이런 증세에 연뿌리를 먹으면 몸의 조화가 유지되어 병의 발생을 예방한다. 신경의 불안정,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거나 불면증, 눈의 피로로 인한 염증, 자율신경 실조의 여러 증세, 비염, 축농증,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래에 실 같은 피가 섞여 나오는 사람, 저녁 때 목이 쉬는 사람에게 좋은데 이런 증세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출혈의 한 증세이기 때문이다.

즙을 내어 마시되 체중 1kg당 10ml가 하루 양이므로 몇 회에 나누어 먹는다. 즙 외에도 조림, 튀김으로 해서 식사 때마다 먹어도 좋다.

2) 감자

스트레스는 혈관의 노화를 촉진한다. 감자는 이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몸을 만들어 준다. 그 이유는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 때문인데, 비타민 C는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생성되는 부신피질호르몬 생산에 관계하고 부신피질호르몬은 바로 우리의 몸을 스트레스로부터 지켜준다. 또 비타민 중 판토텐산 부신에 비타민C의 축적을 돕는 성분이 있어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비타민C와 판토텐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느 식품을 먹어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감자다. 감자에는 비타민C나 판토텥산이 많고 또한 뇌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비타민B1도 풍부하다. 그리고 감자에 들어 있는 이 영양소들은 감자를 가열해도 파괴될 우려가 거의 없어서 더욱 좋다.

<출처:명옥헌한의원>

(3)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적이고 전신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염 중 퇴행성 관절 질환 다음으로 흔한 질환입니다.

현재까지는 확실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체내의 자기 면역체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생긴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연부조직, 특히 관절이나 힘줄에 세균의 침입없이 만성 염증 반응이 장기간 나타나면서 관절통이나 부종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치된 상태로 장기간 진행되면 관절 연골과 골 및 주위조직이 1차적 변화를 일으켜 관절 강직이나 변형이 속발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간헐적인 발열 등 전신 증세가 나타나며 전신 쇠약이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한의학에서 위증(위證), 비증(痺症), 역절풍(歷節風)의 범주에 속하고 급성의 관절염은 관절종통(關節腫痛) 등으로 표현됩니다. 현재 특별한 완치법은 없으며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민간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질병백과를 참고하십시오.  

<약물 치료>

1) 오가피, 삼지구엽초(음양곽) - 추천

오가피 200g, 삼지구엽초 15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40% 술 1에 담가서 10-15일 동안 두었다가 걸러서 한번에 10-15㎖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거나 또는 오갈피 6-12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도 좋다.

해설 : 오가피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진통작용이 있는데 삼지구엽초와 함께 쓰면 삼지구엽초의 정기를 보(補)하는 작용이 추가되어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오래되어 다리가 약해지고 힘이 없으면서 저리고 아픈 데 좋습니다.

2) 독활(땃두릅)

뿌리 8-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독활은 풍습(風濕)사기를 없애고 진통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하반신의 관절통 및 신경통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기가 소모될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거나 독할만을 오래동안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위령선(으아리)- 추천

뿌리를 잘게 썰어 병에 넣고 푹 잠기게 술을 부어 넣고 마개를 꼭 막아 6-7일 동안 두었다가 꺼내서 잘 말려 보드랍게 가루 낸 다음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더운물로 먹는다. 또는 잘게 썬 위령선 20g에 물 1ℓ를 붓고 절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 오가피 10g을 같이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면 더 좋습니다. 위령선과 오가피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요통, 신경통 등에 진통약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입니다. 오가피에 대한 설명은 위를 참조하십시오.

위령선은 따뜻한 성미와 매운 맛을 지닌 약재로 독성은 없습니다.

경락에 맺힌 습한 사기를 없애주어 경락의 기운을 잘 돌게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거나 중풍이나 신경통으로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경우 자주 이용되는 약재입니다. 참고로 위령선의 용도중에서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사인이란 약재와 설탕을 같이 넣고 끓인 물을 마시는 독특한 방법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초오(바꽃), 위령선(으아리), 독활(따두릅)

초오를 생강즙으로 볶은 것과, 위령선, 독활 각각 100g을 함께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거나 초오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0.3-0.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 초오는 한약재중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독성이 강한 약재입니다. 복용을 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 사용시에는 반드시 법제 즉 가공을 하여서 사용하여야 되는데, 생강즙이나 흑두즙을 이용하여 볶거나, 물에 오랫동안 담그기도 합니다.

많은량을 먹으면 호흡이 마비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5) 위령선(으아리), 술- 추천

잘게 썬 으아리가 잠기게 술을 부어서 마개를 막고 6-7일 동안 두어 술이 다 잦아든 다음꺼내어 말린다. 이것을 가루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술은 약재의 성질을 사지로 흩어주는 보조재처럼 사용됩니다. 한약재중에서도 약효를 사방으로 뿌려주기 위해서 술에 약재를 담근 후 볶아서 사용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위령선, 오가피와 같은 약재를 술과 함께 쓰면 더욱 약효가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복용으로 더욱 정기가 쇠약해 질 수 있습니다.

6) 진달래술

신선한 질달래꽃 1kg, 설탕 1kg을 섞어 물 500㎖와 함께 단지에 넣고 잘 봉하여 30-60일 동안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25% 술 1리터를 붓고 저어 걸러낸 것을 한번에 20-30㎖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또는 진달래의 어린아지와 꽃, 잎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물엿이 될 정도로 졸여 한번에 20-30㎖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옛날부터 관절염, 관절통, 신경통 등에 써왔다.

해설: 꽃이 피기전의 어린 가지를 채취하여야 합니다. 북한의 약리실험에서 진달래 어린가지(아지)와 잎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인정되어 고혈압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항균작용, 거담 작용이 있어 기관지염에도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류마티즘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7) 양척촉, 남성

양척촉(철쭉꽃)과 법제한 천남성을 각각 같은 양으로 짓찧어 떡을 만들어 찐 다음 약한 불에 말려 가루를 낸다. 이것을 물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5-2g씩 하루 3번 물로 먹거나 따뜻한 술 한잔과 함께 먹는다.

해설 : 철쭉꽃은 양척촉, 옥지라고 불리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성분중 안드로메톡신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습니다. 철쭉의 잎에 있는 트리테르페노이드는 강심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습니다. 남성은 진통작용이 있는데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한 요통, 신경통 등의 증상이 심한 때에 많이 쓰입니다. 철쭉꽃은 독성이 있고, 남성 또한 독성이 심하므로 복용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8) 호골, 부자, 작약(함박꽃)

술에 추겨서 불에 구운 범뼈와 법제한 부자, 작약을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헤설 : 호골은 신경통과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호랑이들이 한국에선 씨가 말랐고, 급기야 세계의 호랑이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호랑이 앞다리 뼈, 즉 경골(脛骨)을 씁니다.

호골은 경맥과 관절에 맺힌 풍습의 사기를 없애고 기혈(氣血)의 흐름을 좋게합니다.

부자는 통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지만 독성이 강하므로 생강즙에 반드시 볶아 쓰거나 쪄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부자, 초오 등의 맹독성 약재는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 후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작약은 딱딱하게 맺혀있는 것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통증을 멎게하고, 기혈순환을 좋게하는 역할을 하므로 사지나 허리의 근육통에 많이 응용됩니다. 아주 좋은 약이죠.

9) 호골, 술

호골 100g을 부수러뜨려 40% 술 1l에 넣고 마개를 막아 15일 이상 두었다가 걸러서 한번에 10-15㎖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호골에 관한 것은 위의 설명을 참고하십시오.

10) 부자, 전갈

터지도록 구워서 껍질을 벗겨버린 부자를 검은콩과 함께 진이 날 정도로 볶은 다음 콩을 버리고 부자만을 불에 말린다. 그리고 약한 불에 말린 전갈을 절반량 섞어두고 함께 보드랍게 가루내어 진하게 달인 식초로 반죽해서 0.02g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7알씩 하루 3번 따뜻한 술로 먹는다.

해설: 부자와 전갈은 모두 독성이 있고, 특히 부자는 독성이 아주 강합니다. 복용시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많이 복용하면 눈이 멀게되고 호흡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전갈은 맛은 달고 매우며 독성이 있는데 간에 작용하여 양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눌러 경련을 멈추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팔다리가 오그라드는데,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언어장애, 파상풍, 연주창 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경락의 기 운행을 좋게하여 통증을 없애므로 각종 사지 관절의 통증 질환에 많이 응용됩니다.

전갈의 독은 호흡중추를 억제하고 용혈 작용을 일으키니 허약자나 임신부는 복용을 해서는 않됩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잡아서 물에 담가 흙을 토해내게 한 다음 끓는 물에 죽여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서 말려 하루 하루 2-5g을 복용합니다.

11) 불개미술

불개미를 잡아 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내어 40% 술 1병에 15-20g을 넣고 15일 동안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한번에 20㎖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센 진통작용이 있어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신경통에 쓴다.

12) 지네술 - 추천

왕지네 7-10마리를 대가리와 다리를 떼어버리고 40% 술 1병에 넣고 잘 봉하여 20-30일 동안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왕지네는 꺼내서 버리고 한번에 5㎖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또는 6-7마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잘 개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거나 술 150㎖에 타서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해설 : 지네는 오공이라고 불리는 약재입니다. 경락에 맺혀있는 사기를 제거하고 기혈의 순환을 좋게하는 진정작용, 진통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어 류머티스성 관절염의 급성기와 신경통에 쓰며 관절 부위가 쏘면서 아프거나 저린 데 많이 쓰입니다.

13) 오공(지네), 달걀 흰자위

6-7마리의 오공을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잘 개어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오공에 대한 설명은 위를 참고하십시오.

14) 쐐기풀

쐐기풀 9-15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쐐기풀은 담마(蕁麻)라는 약재로 잘 쓰이는 약재는 아닙니다.

사지 관절에 침범한 풍습(風濕)의 사기를 쫓아주고 경락의 기운 소통을 원활히 해서 사지의 통증과 경련에 사용됩니다.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 시 주의해야 됩니다.

관절 통증에 쓸 때는 달인 물로 환부를 씻어 내리고, 두드러기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기도 합니다.

15) 버드나무가지- 추천

잘게 썬 것 40-80g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해설: 버드나무 가지는 류지라고 하는데 인체에 침범한 풍습의 사기를 몰아내고, 통증을 멎게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부은 것을 내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관절통이나, 감기로 인한 신체의 통증에 많이 응용되고, 임질과 같은 비뇨기의 질환에도 이용됩니다. 종기나 단독, 종창 등에도 사용됩니다

16) 독활, 강활, 송절- 추천

각각 15g을 잘게 썰어 술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뼈마디 몹시 아플 때에 쓴다

해설: 독할과 강활은 모두 인체에 침범한 풍습의 사기를 몰아내고, 통증을 멎게합니다.

송절은 소나무의 가지에 생긴 마디를 말합니다. 송절 또한 독활이나 강활처럼 사지 경락에 맺힌 풍기와 습기같은 사기를 몰아내고 기운 소통을 좋게하여 사지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합니다. 세 가지 약 모두 관절염에 자주 쓰이는 약이지만 이렇게 세 약을 배합하면 맛이 너무 쓰고 위장관을 자극하고, 정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오래 복용할 수 없습니다. 생강, 대추, 인삼, 녹용, 파고지 같은 보익약(보익약) 등과 배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찜질요법>

1) 부자, 천남성, 생지황 찜질- 추천

부자 10g, 신선한 천남성, 생지황 각각 500g을 술 50-60ml에 넣고 잘 짓찧어 아픈 곳에 찜질한다.

해설: 부자, 천남성은 진통, 진정작용이 있어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관절통, 신경통에 쓰며 손발이 차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데 사용합니다. 그러나 둘다 독성이 아주 강하므로 복용을 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2)돌찜질

돌을 뜨겁게 달구어 천에 싼 다음 아픈 관절 부위에 대준다. 그러면 아픔이 경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3) 당귀, 유향, 몰약, 속단, 천초, 감초-추천

당귀 10g, 유향, 몰약, 속단, 천초, 감초 5g을 끓여 목욕물에 넣거나 환부를 찜질하면 좋다.

해설: 당귀, 유향, 몰약은 어혈을 제거하면서 부종을 빼주고, 속단, 천초는 경락의 기운을 잘 통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향과 몰약은 향기가 매우 좋아 목욕 및 찜질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소금 목욕-추천

해수에는 염분을 포함에서 각종 무기성분이 들어 있는데 해수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나 관절염, 근육의 통증에서부터 아토피성 피부염까지 널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해수 목욕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 바로 소금 목욕. 또한 소금의 삼투압 효과로 수분을 몸 밖으로 빼내 부기를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38~40℃ 정도의 온도의 물에 천일염 한 줌(30g 정도)을 넣고 잘 혼합시켜 30분 정도 천천히 입욕한 후 미지근한 맹물로 헹궈내는 방법으로 합니다.

5) 솔잎찜질- 추천

생솔잎을 짓찧어 약천에 싸서 가마에 쪄서 따뜻하게 덥힌 것을 아픈 곳에 대고 찜질한다. 또는 천에 싸서 아픈 곳에 대고 돌이나 다리미를 달구어 대고 찜질해도 된다.

해설: 솔잎은 아무 때나 신선한 잎을 따서 쓸 수 있지만 겨울에 딴 것이 더 좋고,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사지에 침범한 풍습(風濕)의 사기를 몰아내고 가려움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북한의 약리실험에서 솔잎이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소염, 지혈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관절질환과, 신경쇠약, 비타민C 부족증, 탈모증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6) 무시래기 찜질

무시래기를 짓찧어 식초를 섞어 떡처럼 만든 다음 아픈 관절 부위에 넓게 대고 찜질한다. 30분-1시간 정도 하면 아픔이 멎는다. 바싹 마른 무시래기는 식초를 푼 물에 눅눅히 적셔서 짓찧어 쓴다.

7) 유황, 파찜질

유황가루 100g을 파와 같이 짓찧어 아픈 곳에 찜질한다.

8) 감국, 애엽

오래 묵어둔 약쑥과 감국에 물을 조금 넣고 짓찧어서 뼈마디가 아픈 곳을 찜질한다.

<뜸치료 >

아픈 관절 부위에 손가락으로 눌러 보아 제일 아픈 곳2-3 곳을 찾아 팥알 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5-7장씩 7일 동안 뜸을 뜬다.

<안마치료>

1) 무릎이 붓고 아플 때 무릎에 손바닥을 대고 가볍게 눌러준다. 그러면 손바닥의 열에 의하여 뼈마디 부위가 따뜻해지고 아픔이 멎는다.

2) 팔꿈치 통증이 있을 때 먼저 팔꿈치 아래위를 두 손으로 한참씩 싸쥐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2-3번 한다. 그리고 마디의 여기 저기를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제일 아픈 곳을 찾아 10-20초씩 약간 힘주어 누르는 동작을 7-8번씩 한다.

3) 손목관절이 아플 때 먼저 아픈 손목을 한참씩 싸쥐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2-3번 한다. 그리고 손목 안쪽 주름의 중심(대릉혈)새끼손가락쪽 끝 우묵한 곳(신문혈) 그리고 엄지손가락쪽 끝 우묵한 곳(태연혈)을 10-20초씩 약간 힘주어 누른다.

4) 발목관절이 아플 때 발목을 10-20초씩 2-3번 싸쥐었다 놓았다 한 다음, 안쪽 복숭아 뼈의 아래 앞쪽 제일 우묵한 곳(상구혈)과 바깥 복숭아뼈의 아래 앞쪽 제일 우묵한 곳(해계혈)을 10-20초씩 2-3번 약간 힘주어 누른다.

5) 손가락 마디가 아플 때 아픈 손가락 마디들을 꼭꼭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자극을 여러 번 준다.

<자극요법>

1) 미나리아재비(바구지)- 추천

신선한 것을 짓찧어 콩알 크기로 빚는다. 아픈 관절 부위의 여기저기를 손가락으로 눌러 보아 제일 아픈 곳을 찾아 반창고를 3-3cm 크기로 잘라서 그 중심에 콩알 크기의 구멍을 뚫고 붙인다. 그리고 그 구멍에 일치하게 약을 대고 다시 반창고를 4x4cm 크기로 잘라서 덧붙여 고정한다. 30-60분 정도 있으면 붙인 곳이 화끈데는 감이 나는데 2-4시간 두었다가 뗀다. 그러면 그 곳에 물집이 생기고 부으면서 아프다. 이때 물집을 터뜨리고 소독한다.

해설: 바구지는 Ranunculus japonica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랍니다.

독성이 있고, 강한 피부자극작용이 있어 그 자극 효과를 이용하여 류머티스성 관절염, 좌골신경통, 근육통, 견갑관절주위염, 여러 가지 신경통 등으로 몹시 저리고 아픈 것을 희석시키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인물로 아픈 곳을 씻어주기도 합니다.

북한의 약리시험에 의하면 미나리아재비에 있는 트랜스아코니틴산이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나 독성이 강하므로 함부로 복용하여서는 안됩니다.

2) 백개자- 추천

보드랍게 가루내어 술로 풀처럼 개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픈 곳에 대고 테잎으로 고정한다.

3) 벌침

아픈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 보아 제일 아픈 곳을 찾는다. 처음에는 1-2곳에 쏘이고 점차 벌의 마리 수를 늘려 15-20 곳까지 쏘인다.

해설 : 벌에는 아픔을 멈추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류머티스성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씁니다. 그러나 벌침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므로 위와 같은 방법은 너무 위험합니다.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는 봉독(벌침)을 몇 배로 희석하여서 사용하는데 먼저 환자의 결막에 한방울 정도 점안하여 그 반응을 살핍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집에서 절대 혼자 해서는 안됩니다. 한의원이나 한방 병원을 이용하세요.  

<출처:http://www.hanicare.co.kr/>

(4) 뇌졸중에 좋은 민간요법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반신마비 및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중풍이란 병은 과거로부터 무서운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며 치료가 여의치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한방 및 민간 요법에 많이 의존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뇌에는 영양 및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이 다른 장기와 달리 아주 정교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나타난 현상을 통칭하여 중풍이라 하였습니다. 이를 서양의학에서는 뇌혈관질환, 뇌졸중이라하여 뇌경색증과 뇌출혈증으로 나누어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국내에서 교통사고 다음으로 사망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비만, 흡연, 고혈압, 당뇨 등은 질병 발생율을 높이는 인자이므로 이러한 상태를 조기에 교정해 주는 것도 중풍예방의 큰 원칙입니다.

다음에 열거된 민간요법은 급성기에 쓸 수 있는 것보다도 중풍휴유증으로 인한 반신불수, 상하지 운동장애, 언어장애에 지속적으로 투여될 때 효과적입니다.  

<응급처지>

뇌출혈 및 뇌경색의 전단계 증상으로 심한 어지럼증, 헛구역 등이 있으면서 중심을 잡지 못합니다. 이 때에는 무엇보다도 기도 확보가 중요하므로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환자의 상반신을 높여 눕히고 절대안정 시키면서 찬물 또는 얼음으로 머리에 찜질을 하며 전신 기운을 잘 통하게 하는 목적으로 손가락 및 발가락을 따주는 것이 좋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해야 합니다. 구급약을 입으로 억지로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약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만 구급약을 입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1. 발병 초기

중풍 급성기 즉 발병 초기에는 담을 삭이고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약물이 많이 사용됩니다.

중풍 초기 환자들은 연하장애로 가래가 심하여 말을 못하고, 입안에 가래와 분비물이 많이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한의학에서는 담에 의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반하, 남성, 세신, 조협 같은 거담제가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사향 - 추천

보리알 크기만한 양을 보드랍게 갈아 종이에 놓고 코 아래에 두어 숨을 들이쉴 때 콧구멍 안에 들어가게 하거나 40%의 술 한 잔에 0.2-0.3g을 풀어서 먹인다. 하루에 1-2번 쓴다.

해설 : 사향은 의식을 잃고 넘어졌을 때 의식을 회복시킬 목적으로 쓰며 신경흥분작용, 각성작용, 강심작용이 있으므로 뇌출혈 때 씁니다. 빨리 쓰면 빨리 쓸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의식불명의 환자에게는 음식물을 삼키는 연하운동의 장애가 있어 입을 통해 복용한 약물이 위장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기관지로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사향이나 우황청심환 등의 구급약은 의식이 있고 음식물을 삼킬 수 있는 환자에게 복용시켜야 합니다.

2) 우황청심환(牛黃淸心丸) - 추천

한번에 한 알씩 따끈한 물이나 술에 풀어서 먹인다. 하루에 보통 3알까지 쓸 수 있다.

해설 : 우황청심환은 뇌출혈뿐 아니라 고혈압성 뇌증, 뇌전색증, 뇌막염, 각종 원인에 의한 높은 열이 날 때, 경련을 일으키는 의식장애, 언어장애, 심한 두통, 심장신경증, 히스테리, 어린이경풍, 불면증, 간질, 동맥경화증 등에도 씁니다.

3) 세신- 추천

인사불성일 때 1일에 3그램씩 세신을 곱게 가루 내어 콧속에 불어넣는다.

해설: 세신은 맵고 온화하며 폐, 신장의 경락에 작용하여 풍기를 쫓아버리고 추위를 흩어지게 하며, 수분을 잘 통하게 하고 의식을 깨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코는 폐로 통하는 구멍이므로, 세신을 콧속에 불어넣으면 풍기를 끌어내고 담으로 막혔던 기운을 뚫어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4) 조협(꼬투리) - 추천

주염나무 열매(조협)를 고운 가루로 만들어 1일에 3그램 적당량을 콧속에 불어넣어 재채기를 하게 하면 의식이 없어질 때 좋다.

해설: 조협의 맛은 맵고 온화하며 약간 독성이 있습니다. 담을 없애며 습독(濕毒)을 뽑아내어 중풍 발병 시 입안에 담이 많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증상, 신경성 두통에 효과적입니다. 세신과 같이 콧속에 불어넣으면 담(痰)을 삭이고, 희미해지는 의식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주염나무열매(조협), 무(나복근) - 추천

주염나무열매 1개, 무(보통 것) 3개를 쪼개어 함께 물에 달여 하루 1-2번 끼니 사이에 먹인다. 또는 주염나무 열매를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2-3번 먹인다. 이 약은 뇌출혈 후에 목에서 가래가 몹시 끓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때에 쓴다.

해설: 조협에 관한 설명은 위를 참고하시고, 무는 나복근(蘿蔔根)이라고 불리는데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여 폐와 위에 작용합니다. 소화기능을 돕고, 가래를 삭이고 해독작용이 있어 담으로 인한 해수, 소화장애에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외용으로 찧어 붙이면 매맞은 자리가 헐어 곪았으나 터지지는 않고 속으로만 상한 것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무의 효능은 중풍으로 담이 차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6) 천남성, 용뇌

천남성가루 2g과 용뇌 1g을 섞어서 환자의 이빨에 20-30번 정도 문질러준다. 천남성은 진정작용을 하고, 용뇌는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출혈 직후에 쓰면 좋다.

해설: 남성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며 폐와 간과 비장에 작용합니다.

습기를 없애고 담을 삭이며 경련을 멈추고 어혈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물 같은 담을 뱉으면서 기침하는 것과 가슴이 답답한 것을 치료합니다.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언어장애, 안면신경마비에도 많이 응용되는 약재입니다. 독성이 있는 약재이므로 복용시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용뇌는 용뇌과에 속하는 상록수인 용뇌향 곧 용뇌수의 진액 덩리리를 모아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찹니다. 정신을 맑게 하고 열과 부기를 내리고 진통작용이 있어 높은 열이 나면서 정신이 혼미한데, 어린이 경기, 중풍 등에 쓰는 약재입니다.

사향과 그 효능이 비슷하나 훨씬 힘이 떨어지므로 둘을 같이 쓰기도 하고 요즈음 사향이 취급금지 약물이므로 본 약재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7) 백반, 생강

백반가루 10-20g에 생강 30g을 같이 넣고 달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이 약은 뇌출혈 후에 정신을 잃고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때에 쓴다.

해설: 백반은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차갑고 폐와 위, 간, 대장에 작용합니다. 주로 외용약으로 많이 쓰여 해독과 살충작용, 새살이 빨리 자라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복용할 때는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과 담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항균 및 방부 작용, 각종 출혈증과 황달, 설사, 염증과 궤양에도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복용하면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생강은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며 폐, 위, 비장에 작용합니다. 생강은 몸을 데워주고 땀을 나게 하여 추위를 쫓고, 또한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여 복통과 구토증상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담을 없애고 가래와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강이 쓰인 것은 담을 없애주는 효능 때문인데 중풍 급성기에 가래가 차고 말을 못하는 것을 한의학에서 담이 그 원인이라고 보고 있어 백반, 반하, 남성, 세신과 같은 거담제가 많이 응용되는 것입니다.

8) 지렁이(구인, 지룡)

지렁이를 찬물에 25시간 동안 담가 불순물을 다 토하게 한 다음, 그늘에 말려 분말을 만들고 한 번에 2g씩 하루에 3번 식후 30분에 먹는다.

해설: 지렁이는 맛은 짜고 성질은 차가우며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과 비장, 폐에 작용하는데 해열과 이뇨작용, 천식과 경련을 멈추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지속적인 혈압강하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열이 심하고 경련을 하거나, 황달, 후두염, 반신불수, 관절염, 기관지 천식, 고혈압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에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임산부는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후유증 기>

1) 참깨(흑지마), 은조롱(백하수오), 쇠무릎(우슬) - 추천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뇌출혈 후 몸 절반을 쓰지 못할 때 고혈압병, 동맥경화증에도 효과가 있다.

해설: 우슬은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온화하고 간과 신장에 작용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간과 신장을 보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령자의 퇴행성 관절염, 생리불순, 산후 복통, 자궁출혈에 많이 응용됩니다. 그러나 자궁수축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여야 합니다.

백하수오(白何首烏)는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여 흰머리를 검게 변하게 한다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 노인성 유뇨증, 성기능 장애, 퇴행성 관절염에 많이 응용되는 약재입니다.

흑지마도 하수오와 같이 간장과 신장의 진액을 보충해주는 보약으로 연로(年老)하여 어지럽고 눈앞에서 꽃과 별 같은 것이 보이는 증세에 단방(하나의 약재로 만든 처방)이나 미음, 꿀, 대추 등과 함께 복용합니다.

이 세 가지 약으로 조합된 요법은 중풍 후유증기에 팔다리의 움직임이 좋지 않고 저리며 재활치료를 하는데 체력의 뒷받침이 되지 않을 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자매과(刺 果)

가루 낸 것을 한번에 2-5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해설: 자매과는 장미과의 생열귀나무의 열매인데 건위 소화작용이 뛰어나서 소화불량, 복통설사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소화불량에는 반응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열매 속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고 특히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며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주므로 뇌출혈의 예방과 치료에 쓰입니다.

3) 괴화, 괴각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눠 먹는다. 열매는 약간 볶아서 가루 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해설: 괴화와 괴각은 회나무의 꽃과 열매를 말하는 것으로 꽃은 여름철에 피기 시작할 때 따서 햇볕에 말리고 열매는 늦은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말려 씁니다.

괴화와 괴각은 원래 열을 내리면서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기 및 생식기의 출혈질환에 많이 응용되는 것인데, 약리 실험에서 루틴이라는 성분이 밝혀져, 이 루틴이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어 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의 예방 및 치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괴화는 약리실험상 혈압과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밝혀졌고, 괴각은 낙태를 시킬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복용하면 안됩니다.

4) 천마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인다. 뇌출혈후유증으로 몸 한쪽을 잘 쓰지 못하거나 팔 또는 다리가 저리면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때에 쓴다.

해설: 천마는 맛은 달고 성질은 온화하여 간에 작용합니다. 경련을 멈추고 간의 치솟은 기운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경풍과 간질, 신경쇠약증, 중풍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 팔다리가 마르고 움직임에 이상이 있을 때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복용법은 하루 6∼9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두충, 우슬, 강활 등과 함께 중풍 후유증으로 팔다리가 저리가 움직이지 않을 때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삼지구엽초(음양곽)

60g을 성긴 천주머니에 넣어서 25-30% 술에 5-7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건져 버리고 그 술을 한번에 40-50㎖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인다. 이 약은 뇌출혈 후에 혈압이 오르면서 손발을 잘 쓰지 못하는 때에 쓴다.

해설: 원래 음양곽은 신장의 양기를 돋구어 주는 약재로서 양기부족으로 인한 성기능장애, 배뇨장애에 많이 응용되나 약리 실험상 혈압을 낮춰주는 것이 인정되어 중풍에 응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상태의 환자에게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고 볼 수는 없고, 신장의 양기부족이란 조건이 확인되었을 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소계(조뱅이)

신선한 조뱅이를 짓찧어 짜낸 즙을 한번에 50-70㎖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인다.

해설: 약리실험에서 소계의 생즙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 지혈작용이 확인되어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의 후유증기에 적합한 요법이라 생각됩니다.

7) 솔잎- 추천

깨끗한 푸른 솔잎 10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술 500㎖에 넣어 하룻밤 어두운 곳에 놓아두었다가 한번에 50㎖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이고 약간 땀을 내게 한다. 이 약은 뇌출혈로 입과 눈이 비뚤어진 안면신경마비 때에 쓴다.

해설: 솔잎은 아무 때나 신선한 잎을 따서 쓸 수 있지만 겨울에 딴 것이 더 좋고,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사지에 침범한 풍습(風濕)의 사기를 몰아내고 가려움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북한의 약리실험에서 솔잎이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소염, 지혈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관절질환과 신경쇠약, 비타민C 부족증, 탈모증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8) 백강잠(누에)- 추천

7마리를 약간 볶아서 가루 내어 술을 타서 먹인다. 뇌출혈 후에 혀가 굳어지면서 말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때에 쓴다.

해설: 백강잠의 맛은 짜고 매우며 성질은 온화하며 간과 폐에 작용합니다. 담이 쌓인 것을 풀어주고 항경련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항균 및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풍과 간질, 중풍으로 말을 잘 못하고 구안와사와 반신불수가 있을 때, 후두염과 피부 가려움증, 두통, 자궁출혈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9) 수근(미나리)

미나리를 깨끗하게 씻고 짓찧어 즙을 내어 1일에 300g을 3회, 매회 세 숟갈씩 7일간 복용 하면 반신불수가 되었을 때 좋다.

해설: 미나리의 맛은 달고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간장과 위장의 경락을 통하게 합니다. 소변을 잘 보게 하고 열을 내려 갈증을 멈추고 황달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담(痰)을 삭여주고 가스를 내보내고 답답함을 없애 주며, 위를 깨끗하게 하고 정신을 차리게끔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약리 실험에서 담즙배설을 촉진시키고, 항알레르기, 혈중콜레스테롤과 지질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효능이 있어 실제로는 소화불량, 음주 후 숙취해소, 만성 간염에 많이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중풍하고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10) 진교- 추천

진교를 달여 1일에 6-12그램 달여 복용하면 근육과 피부가 저릴 때 좋다

해설: 진교의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평(平)하며 간장, 위, 담의 경락에 작용합니다. 풍기와 습기를 없애 경락의 기가 잘 통하게 하고 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중풍 후유증으로 반신불수, 근육경련, 좌골신경통에서 저리고 아픈 증상에 많이 사용됩니다.

11) 우엉뿌리(우방근)

급성중풍에 걸려 까무러치면 1일에 250그램씩 우엉뿌리를 비틀어 생기는 즙을 복용한다.

우엉뿌리의 즙은 쓰고 차가우며 12경락을 통한다. 갑자기 중풍에 걸려서 까무러치고 얼굴색이 변한다. 이럴 때 이 약은 풍기를 없애고 땀을 흘리게 하며,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더위를 풀어준다.

해설: 우방근은 약성이 쓰고 차갑고 얼굴이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위의 요법은 108인의 비법이란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최근엔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만 중풍에는 약간 거리가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12) 고양이 고기

반신불수가 오면 1일에 한 마리씩 고양이고기를 푹 삶아서 먹는다.

해설: 고양이고기는 달고 시큼하고 온화하며 간장, 신장의 경락에 작용합니다. 허로증(虛勞症;폐결핵)과 관절통을 다스리는데. 중풍을 앓은 후에 반신불수가 오면 근육의 감각이 없을 때 응용될 수 있습니다.

13) 진득찰(희첨, 희렴)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 낸 것을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뇌출혈로 몸 절반을 쓰지 못하고 입과 눈이 삐뚤어졌을 때 쓴다.

해설: 희첨은 국화과에 속한 진득찰의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말합니다. 전신 경락의 맺힌 기운을 돌려주고 사지에 침범한 사기를 몰아내어 팔다리고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혈압을 내리고, 음식물의 지방질을 흡수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에 응용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중풍 후유증기에 팔다리가 심하게 저리는 것을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응용될 수 있습니다.

14) 뽕나무껍질(상백피)

잘게 썬 것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뽕나무겨우살이(기생목)를 써도 좋다.

해설 : 상백피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가우며 폐에 작용합니다. 폐의 열을 내려 기침과 숨이 찬 증상을 멈추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부종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리실험에서 혈압을 낮추고 가래를 없애며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급성 폐렴, 기관지염,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 고혈압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고혈압 쓰이는데 특히 뇌출혈 후 혈압이 높은 때 씁니다. 이 약은 또한 소변량 늘이며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도 있습니다.

15) 솔잎, 소금

중풍으로 몸을 쓰지 못할 때, 솔잎 5말에 소금 8되를 섞어 시루에 쪄서 아픈 부위에 계속 찜질을 합니다.

해설: 솔잎은 아무 때나 신선한 잎을 따서 쓸 수 있지만 겨울에 딴 것이 더 좋고,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사지에 침범한 풍습(風濕)의 사기를 몰아내고 가려움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북한의 약리실험에서 솔잎이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소염, 지혈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관절질환과, 신경쇠약, 비타민C 부족증, 탈모증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중풍 후유증으로 팔다리가 저리고 관절이 굳어서 운동기능이 원활치 않을 때 사용해 보십시오.

16) 차

간단하게 집에서 칡차나 두충차를 매일 공복에 마시도록 한다. 또는 희첨이라 불리는 진득찰을 꿀물과 술로 여러 번 찐 다음 끓여 마신다. 아니면 조등산의 주약인 조구등만을 끓여 차처럼 마셔도 좋다. 조구등 20g을 500cc의 물로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 오래 끓이면 유효의 성분이 소실되므로 5-10분 정도 살짝 끓여 복용한다.

17) 오매

입이 안 열릴 때 1일에 한 개씩 껍질 벗긴 오매로 치아를 닦아주면 차츰 입을 벌리게 된다. 오매는 시큼하고 온화하며, 간장, 비장, 폐, 대장의 경락을 통한다. 진액을 만들어 내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중풍에 걸려 쓰러진 뒤 입을 꼭 다물고 열지 못하며, 얼굴색이 변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고 인사불성이 된다. 이럴 때 이 약은 진액을 만들어 내고 가래를 삭이며 의식을 깨게 한다.

해설: 오매는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를 튼튼하게 하여 해수를 멈추고 오랜 설사와 이질을 멈추며 인체에 진액을 생성시켜 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면역기능을 증진시켜주고 회충에 대한 약간의 살충작용도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3∼6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위의 요법은 108인의 비법이란 책에서 발췌한 것인데 오매는 중풍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는데 어디서 이런 비방(?)을 보고 쓰셨는지 알 수가 없군요.  

<출처:http://www.hanicare.co.kr/>

by 약초마을 | 2009/06/14 14:17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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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금호 at 2017/01/03 07:05
좋은 글 감사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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